졸업생-모교 유대 강화
진로 및 취업 정보 제공…멘토링 네트워크 활성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졸업생 멘토가 참석했다.
행사는 졸업생과 모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멘토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용선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열렸으며 이어 식품영양학과 18학번 지영환 동문(바프 HBAF 기획개발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지 동문은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의 '직무체험 취업동아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선배 멘토와 후배 멘티가 함께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성장해 나간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후배들과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며 "학생 시절 멘티로서 느꼈던 아쉬움을 후배들에게는 채워주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명함 교환을 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삼육대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졸업생과 모교와의 끈을 더욱 단단히 잇고, 다양한 산학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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