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KT(030200)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연평균 950억 원 수준의 협력사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와는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테마형 정보통신공사협력사 ESG 컨설팅 등 중대재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KT는 협력사 수요에 맞춰 AI 전환(AX)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은 "동반성장지수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KT와 협력사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KT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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