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청년취업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NSC반은 최근 공공기관과 공기업 채용에서 NCS 기반 평가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11월부터 우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전문 교육 기관이 운영을 맡아 서류전형과 필기, 면접 등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NCS반에 대한 사업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 뒤 향후 청년 취업 지원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교육정책과나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NCS반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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