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경,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내달 15일 개최

해양경찰과 바다의 소중함 홍보

[강릉=뉴시스]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홍보물.(사진=강릉해경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해양경찰서는 오는 11월 15일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해경이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며,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해양경찰 또는 바다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포토존 운영, 해양경찰 함정 모형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그림 하나하나로 해양경찰과 바다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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