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3년 연속 최하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키움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원주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2025시즌 마무리캠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마무리캠프에는 선수 30명이 참가한다.
2025시즌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돼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정현우를 비롯해 프로 데뷔 시즌을 치른 어준서, 전태현, 여동욱 등 신인 선수들도 마무리캠프를 통해 시즌을 갈무리한다.
이들은 개인 기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단은 이번 캠프에서 기술 훈련 외에도 선수단 멘털 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하고자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