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금고와 제2금고 운용 기관에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 금고 업무 관리 능력, 도민의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의료급여 기금 등 2개의 특별회계, 고향사랑기금 등 4개의 기금을 맡는다.
전북은행은 체육진흥기금 등 총 12개의 기금을 담당한다.
약정 기간은 내년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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