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유채꽃밭단지에서 480여 명 웃음꽃
행사는 센터 가족봉사단 중 우수 가족 발굴·포상, 가족봉사단 간 화합과 활동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센터는 가족봉사단 활동 우수 가족 및 10년 이상 모범적으로 활동 중인 가족 등 총 19가족에게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상, 경남대학교총장상, 경상국립대학교총장상, 창원대학교총장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 경상남도가족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가족화합한마당에서는 가족 슬로우 마라톤, 가족 미션 활동,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유대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봉사 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 되었다"면서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연희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면서 "센터는 가족봉사단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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