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핼러윈 이튿날 술집서 시비붙어 흉기 꺼낸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뉴스1

입력 2025.11.01 18:15

수정 2025.11.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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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핼러윈 이튿날인 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거리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30분쯤 특수협박 혐의로 A 씨(22)를 수사 중이다.


A 씨는 마포구 서교동 소재 주점에서 타인과 몸이 부딪혀 시비가 붙자 접이식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