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은 1일 부산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정 여자 수상 개인전 1000m PR1 결승에서 6분40초62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어 열린 여자 수상 개인전 1000m PR2 결승에서는 6분15초57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고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세정은 지난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스컬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 장애인조정 간판 선수다.
김세정은 2일 펼쳐지는 혼성 수상 2인조 단체전 1000m PR2에서 3관왕을 노린다.
볼링 여자 2인조(스포츠등급 DB) 경기에서는 조상희-허선실 조가 38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허선실은 지난해 장애인체전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장애인체전은 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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