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1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전기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발생한 화재가 2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마포소방서는 현장에 인력 67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신고 27분 만인 오후 6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로 인해 차량과 변압기 2대가 파손됐으며 주차장 외벽이 그을렸다. 배터리 열폭주 및 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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