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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서울시청, 챔피언결정전 진출…화천 KSPO와 격돌

뉴시스

입력 2025.11.01 21:30

수정 2025.11.01 21:30

현대제철과 0-0 무승부
[서울=뉴시스]WK리그 서울시청 단체 사진.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WK리그 서울시청 단체 사진.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 서울시청이 인천 현대제철을 제치고 1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과의 2025 WK리그 플레이오프(PO) 단판 승부에서 0-0으로 비겼다.

무승부가 되면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올라가는 규정에 따라 2위 서울시청이 3위 현대제철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서울시청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건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또 올 시즌 현대제철과의 5차례 맞대결에서 2승 3무로 우위를 점했다.



이로써 서울시청은 정규리그 1위 화천KSPO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11월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차전은 11월15일 오후 2시 화천생체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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