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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서 한국 보건의료 세미나…혁신 기술 소개

연합뉴스

입력 2025.11.02 01:15

수정 2025.11.02 01:15

파라과이서 한국 보건의료 세미나…혁신 기술 소개
파라과이에서 열린 한국 바이오·메디컬 세미나 (출처=연합뉴스)
파라과이에서 열린 한국 바이오·메디컬 세미나 (출처=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주파라과이 한국 대사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아순시온 무역관과 협업해 '한국 바이오·메디컬 세미나 2025'를 개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파라과이 의료산업 현황과 전망을 나누고 한국 의료기기 사용 후기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기와 소프트웨어, 모바일 웨어러블 모니터링 기기, 외과수술 로봇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의료 서비스를 화상으로 소개해 100여명 참석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한국 대사관 측은 전했다.


주파라과이 한국 대사관은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한 한국 의료·제약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 '페이스메이커'에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협력 생태계를 완성하는 '라스트 마일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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