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2일 대체로 맑고, 낮아진 기온과 강풍의 영향을 받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4~7도, 산간 3~4도, 영동 7~9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9~12도, 산간 6~7도, 영동 12~14도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안팎인 바람이 분다. 산간과 영동은 더 강할 수 있다.
해상안전도 주의해야 한다.
해안가도 주의해야 한다. 너울에 의한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
영서와 산간은 새벽 사이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 미만이며, 적설은 해발 1200m 이상의 산간 고지대에서 기록할 수 있다. 비가 내리는 곳은 짧은 가시거리와 미끄러운 도로를 유의해야 한다.
강원의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