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박물관협회 소속 16개 기관 교육프로그램 한 자리에
이번 행사는 부산박물관을 비롯한 부산시박물관협회 소속 16개 박물관·미술관의 특색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부산박물관의 '유물 캐릭터 캔버스백 만들기' 및 'K-문화 콘텐츠 체험(사자보이즈 복식 체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별 헤는 밤 무드등 만들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물고기 풍경(도어벨) 만들기' ▲범어사성보박물관 '걱정말아요, 그대(걱정인형 만들기)' 등 16개 기관이 마련한 18종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회차로 매시 정각마다 10분간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부스별 신청 인원은 15~20명이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박물관이 협력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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