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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몬스터 캐릭터 등장

뉴시스

입력 2025.11.02 09:02

수정 2025.11.02 09:02

12월28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전시
[서울=뉴시스]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사진=시몬스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사진=시몬스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18년 시작한 문화 나눔 행사다.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기간에는 10만명이 넘게 방문했다. 행사 기간 인근 식당 매출은 30% 넘게 오르는 등 덕분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띄었다.

인스타그램 시몬스테라스 해시태그(#) 게시물은 12만4000건에 달한다.

올해는 시몬스 테라스를 점령한 몬스터 파티 플래너 ‘바코(Vako)’, ‘버보(Bubbo)’, ‘피지(Fizzy)’, ‘포포(Popo)’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콘셉트로 한다.

대표 몬스터 바코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파티를 총괄하는 캐릭터다. 감성 먹보 몬스터 버보는 천재 쉐프로 파티 메뉴를 준비한다. DJ 몬스터 피지, 장난꾸러기 몬스터 포포까지 어우러져 파티 세계관을 완성시킨다.

주차타워에서 시몬스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는 레드 컬러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라스 대표 인증샷 명소인 잔디 정원에는 수많은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트리 총 6개가 세워진다. 중심부의 UFO 조형물은 마치 테라스에 불시착한 장면을 연출한다.

시몬스 테라스 내 핫플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F&B 메뉴와 파티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몬스터 버보가 만든 듯한 콘셉트의 몬스터 컵케이크 4종, 마카롱 기프트 세트(6개입)와 굿즈 등이 한정 판매된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내달 28일까지 전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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