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한 명이 숨졌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쯤 중랑구 면목동의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1명이 치료 중 숨졌다.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오전 5시 48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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