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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개최 …우수 소상공인 14명 표창

뉴스1

입력 2025.11.02 11:16

수정 2025.11.02 11:16

서울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서울시 제공)
서울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5일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2025년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소상공인 마켓 △체험프로그램 △정책홍보관 등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발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14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는 '소상공인 마켓' 34개소를 운영한다.
서울 각지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정책 홍보관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지원 △서울배달+땡겨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등 서울시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는 경영·금융·재기 지원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민생 위기를 돌파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도록 소상공인 곁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