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남원시 바이오산업 집적화단지, SW미래채움 전북센터,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 단지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제42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방향 설정과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 수집 및 정책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이번 현지 활동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2026년도 예산 심사에도 적극 반영해 전북 경제·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이후 현장 시찰 결과와 위원들 간 자료 점검·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정례회 기간 중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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