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하나은행,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했다.
대회에는 인천 지역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안전 ▲생활안전 ▲화재예방 ▲응급조치 등 근로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지식을 '도전골든벨' 형식의 퀴즈로 배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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