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3일 대전·충남은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 대비 낮아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지역 최저기온은 -3~1도,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3도, 금산·천안·홍성 -2도, 대전·공주·논산·예산·부여·서천 -1도, 아산·서산·당진·보령 0도, 태안 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아산·당진 12도, 공주·계룡·천안·예산·청양·서산·태안·홍성·서천 13도, 대전·논산·금산·부여·보령 14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15m로 불고, 물결은 0.5~3.0m로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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