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활 치료 지원 기금 마련으로 나눔 문화 확산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과 진행한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통해 모금을 진행했다. 감별사 글로벌은 스타의 애장품을 기부받고 소원을 이뤄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부딜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내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애장품 딜에 참여할 때마다 회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식이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결제된 100원이 자동으로 환불돼, 참가자는 사실상 무료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누적 참여 횟수만큼의 금액을 대신 기부하며, 팬덤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결합한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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