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2일 오후 6시34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지방도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80대 여성 보행자를 치었다.
구급대 도착 당시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30여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날 오전 6시11분쯤에는 영천시 고경면의 지방도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7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심정지 상태인 이 여성은 40여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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