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등 지역상품 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문화공연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지난 2일 남강댐 노을공원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와 협업한 참여형 환경축제 '2025 그린 촉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 촉촉 페스티벌'은 남강댐 주변지역 소상공인 매출확대 지원과 환경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수공 남강댐지사가 주최하고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해피빌더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진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경남청년파머스·힙한진주 등 50여개 단체와 협업하는 협업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로컬상품 마켓, 중고 플리마켓,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진주지역 10개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와 협업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명주 수공 남강댐지사장은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그린 촉촉 페스티벌을 기다려주시고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남강댐은 지역활성화에 도움이되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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