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미래 설계' 취업멘토링 페스타 5일 열린다

오후 1~6시 광주시청 1층 시민홀

[광주=뉴시스] 2025 광주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2025 취업멘토링 페스타'를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광주청년 일자리통(通) 협약식, 취업 인플루언서 '제이콥'의 취업특강, 잡(JOB)담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현직자 멘토링, 청년정책존, 1대 1 상담존, 청년스토리존, 청춘플레이존,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을 통해 청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광주청년센터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현직자 멘토링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환경공단, 블루밍하트, 한가족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광주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드림은행, 광주청년 구직활동수당,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수행기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청년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인생타로, 맞춤색상(퍼스널 컬러), 소원팔찌 만들기, 포켓향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