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MINI 오너들, 플리마켓서 애장품 등 판매
MINI 과거와 현재 보여주는 차량 전시도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MINI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와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한 '2025 MINI 유나이티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MINI코리아 출범 2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진행한 올해 행사는 전국의 MINI 오너와 팬 3000여명이 참석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MINI코리아 20주년 기념 이벤트 미니이십 퍼포먼스가 올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 퍼포먼스에서 MINI 오너들은 '미니20' 형상으로 차량을 도열하며 지난 20년간의 열정과 즐거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MINI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MINI 플리마켓에선 MINI 오너들이 각자의 애장품이나 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MINI코리아는 MINI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을 전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가수 국카스텐, 다이나믹 듀오, 이적의 열정적인 콘서트와 함께 화려한 불꽃쇼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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