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유한양행, 제47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3 10:32

수정 2025.1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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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북의대 교수·정만표 성균관의대 교수 수상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정만표 삼성서울병원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7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받고 유재천 유한양행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안중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정만표 삼성서울병원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7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받고 유재천 유한양행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안중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제47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정만표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받았다.
박재용 교수와 정만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유한양행은 해당 상이 40여 년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