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일 대구동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시험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진행된다.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올해 1차 시험에는 총 380명이 지원해 99명 선발에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 인원의 1.5배수인 147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그리고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검은색 필기구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내 소지 및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태블릿PC, 전자사전, 디지털전자시계,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전자담배, 이어폰 등 모든 통신·전자기기다. 시험시간(쉬는 시간 포함) 동안 이를 소지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유로 반입한 경우에는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제출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10일 대구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