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호주

닛케이 2.21%-코스피 1.87% 급등, 또 동반 랠리

뉴스1

입력 2025.11.03 10:37

수정 2025.11.03 10:39

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이 무역 전쟁 휴전에 합의하자 닛케이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한국의 코스피는 '엔비디아 효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한일 증시가 또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호주의 ASX는 0.23%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2.21%, 한국의 코스피는 1.87% 각각 급등하고 있다.

닛케이와 코스피는 모두 사상 최고치다.
닛케이는 미중 무역 전쟁 휴전으로, 한국의 코스피는 엔비디아 효과로 각각 랠리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는 엔비디아가 27만 개의 인공지능(AI) 전용칩을 한국에 공급하는 등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등과 파트너십을 확대하자 네이버가 6% 가까이 급등하는 등 관련 종목이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