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화이글스는 오는 6~11일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강원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38개 팀 (초등부 11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0팀)이 참가해 대회 역대 최다 참가 규모다.
고등부 경기는 청주야구장, 중등부는 수안보 및 청주야구장, 초등부는 동충주야구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결승전은 청주야구장에서 초·중·고 순으로 치러지며, 시상식은 결승전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공인구가 지급되며, 우승 및 준우승팀에는 공인구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화기차지 대회는 선수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코치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코치상을 신설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연고 지역의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