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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 로컬 페스타' 8~9일 개최…지역 브랜드 집합

뉴시스

입력 2025.11.03 11:28

수정 2025.11.03 11:28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9일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축제로, 지역과 창작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경기·충청·강원·영남·호남·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다양한 브랜드 70여 개 팀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제 맥주, 디저트, 수공예품 등을 선보이며, 지역 창작자들의 감각적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가까이서 듣는 전국 로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한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원도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개항장 로컬 브랜드 인사이트 투어’도 매일 1회 진행된다.

DJ 공연, 롱보드 체험, 핸드크림·책갈피·머그컵 만들기, 싱잉볼 체험, ‘꽝 없는 마켓 쿠폰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후 스탬프 3개를 모으면 3000~1만5000원 상당의 마켓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3~9일까지 인천 중구 내 단일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3000원 쿠폰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로컬 브랜드와 시민이 교류하고 인천 원도심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길 바란다”며 “공사도 지역 기반 로컬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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