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도사곡 휴양림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도사곡 휴양림은 사북읍 두위봉 자락에 자리한 체류형 관광지로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펜션 16동이 청정 계곡, 숲과 어우러져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군은 46억원을 들여 리모델링과 신축공사를 통해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최신식 편의시설과 공간 디자인을 갖춘 힐링형 숙박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도사곡 휴양림 펜션과 야영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소(☎ 033-560-3456)로 하면 된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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