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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전 해운협회 부회장, 해양대 석좌교수 맡아

뉴스1

입력 2025.11.03 11:38

수정 2025.11.03 11:39

(왼쪽 세번째부터) 김영무 석좌교수와 류동근 총장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왼쪽 세번째부터) 김영무 석좌교수와 류동근 총장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김영무 전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을 연구소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학본부에서 김 전 부회장에 대한 석좌교수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영무 신임 해양대 석좌교수는 말뫼 세계해사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한국해운협회와 해수부 규제개혁위원회,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류동근 해양대 총장은 "해양 산업계에 정통한 김 전 부회장을 석좌교수로 위촉했다"며 "학계와 산업계 및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