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김영무 전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을 연구소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학본부에서 김 전 부회장에 대한 석좌교수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영무 신임 해양대 석좌교수는 말뫼 세계해사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한국해운협회와 해수부 규제개혁위원회,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류동근 해양대 총장은 "해양 산업계에 정통한 김 전 부회장을 석좌교수로 위촉했다"며 "학계와 산업계 및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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