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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군포시 첫 공동 청춘만남 행사서 9쌍 매칭

연합뉴스

입력 2025.11.03 14:27

수정 2025.11.03 14:27

오산·군포시 첫 공동 청춘만남 행사서 9쌍 매칭

(오산·군포=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군포시가 함께 처음 연 '청춘만남 페스티벌-SOLO만 오산×군포시럽' 1차 행사에서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군포 첫 공동 청춘만남 행사 모습 (출처=연합뉴스)
오산-군포 첫 공동 청춘만남 행사 모습 (출처=연합뉴스)

지난 1일 군포시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류 확인과 신원 검증을 거친 36명(오산 18명·군포 18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 연애 코칭 ▲ 팀 레크리에이션 ▲ 1:1 대화 ▲ 저녁 식사 ▲ 매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두 지자체는 오는 22일 오산에서 두 번째 청춘만남 공동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오산과 군포가 처음으로 함께 한 만남 프로그램이어서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만남 환경을 만들어 지역에서 일하고 머물며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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