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3일 오후 2시 18분쯤 인천 계양구 둑실동의 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에서 불이 나 A 씨(57)가 2도 화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상태다.
불은 목격자 다수가 "노인정 뒤 건물에서 불이 났다"며 119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은 인력 70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33분 뒤인 이날 오후 2시 51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A 씨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며 "잔불이 꺼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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