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APEC 회의 기간인 지난달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기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총 83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전력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또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23차례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전기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장과 숙박시설 등 70곳의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업무협약 체결 및 담당자 교육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남화영 사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의 완벽한 진행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전기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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