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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굿즈가 덤" 에이피알, APEC 정상 배우자에 부스터 선물

뉴스1

입력 2025.11.03 15:50

수정 2025.11.03 15:50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 (에이피알 제공)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 (에이피알 제공)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 (에이피알 제공)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 (에이피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에이피알(278470)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고 3일 밝혔다.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은 에이피알이 이번 정상회의 협찬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 아래 특별 제작한 에디션이다.

박물관이 소장 중인 문화유산에서 착안해 한국 전통의 미를 뷰티 디바이스 본체와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디바이스 본체에는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다.

패키지 내부도 일월오봉도로 꾸며 패키지를 펼치면 마치 부스터 프로 뒤로 병풍이 펼쳐진 것 같은 연출을 구현했다.



또 전면 LCD화면에는 경주의 대표 심볼이자 '신라의 미소'라 불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를 등장시켜 개최지 경주의 상징성도 더했다.

별도 구성품에도 한국의 미를 더했다.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족두리 장식 부분에는 이번 APEC 정상회의의 공식 엠블럼인 나비 문양을 적용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굿즈인 나전 호랑이 손거울을 구성품으로 추가해 전통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패키지 장식에도 노리개 장식을 붙여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일월오봉도 에디션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인 부스터 프로는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LED 등 6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APEC 행사에 협찬한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은 단순 기념품을 넘어 한국의 문화적 품격과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K뷰티와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피알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 중 하나로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APEC 정상회의의 성료를 기념해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