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공식 후원…한국자폐인사랑협회 개최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일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하나금융이 6년째 공식 후원해 온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는 자폐성 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가비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하나금융은 지난 9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협약을 맺고 일자리 창출 지원, 맞춤형 신탁서비스 제공, 자폐성 장애 예술가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은형 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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