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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개관 10주년' 강화자연사박물관, 기념 행사 등

뉴시스

입력 2025.11.03 16:15

수정 2025.11.03 16:1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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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 기념행사에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개관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송골매·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강화천문과학관, 올해 가장 큰 슈퍼문 특별관측회 연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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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5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을 맞아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5일 서울 기준 오후 4시58분에 떠서 다음날 오전 7시44분에 진다.

이날 달은 지구에 약 35만6800㎞까지 접근해, 평균 거리(38만4400㎞)보다 약 2만7600㎞ 더 가까워지고 이 같은 현상은 달의 보름(망)과 달의 근지점 통과 시점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평소보다 달이 약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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