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공원서 시민 참여형 체험·판매·공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원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한마당(부제: Hi~ 사회적경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산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행사장에는 관내 17개 업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이해 이벤트, 지역 농산물 판매,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뇌향상 비즈 팔찌 만들기, 당근 컵케익 만들기, 드론 스포츠 체험, MBTI 심리유형별 아로마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 축하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자원순환과에서 주관하는 시민알뜰나눔마당도 열려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가치 공유의 기회가 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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