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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총 9123t

뉴시스

입력 2025.11.03 17:19

수정 2025.11.03 17:19

[고창=뉴시스] 고창군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본견 추진되고 있다. 톤백으로 매입된 공공비축미가 저장창고로 옮겨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고창군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본견 추진되고 있다. 톤백으로 매입된 공공비축미가 저장창고로 옮겨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달 31일 일반벼를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총 매입물량은 9123t으로 일반 건조벼는 5551t, 가루쌀은 1320t, 산물벼는 2252t이다.

매입 품종 중 산물벼는 '신동진', 건조벼는 '신동진'과 '수광'이다.


산물벼와 일반벼는 지난달 10일과 31일부터 매입이 이미 시작됐고 가루쌀은 수확기 농가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기준)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만원이 선급되고 최종정산금은 12월31일까지 지급된다.



심덕섭 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지역 농업의 중요한 수확 행사인 만큼 농가와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매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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