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 온라인 320만명, 현장에 50만명이 찾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3일 경북 청송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대에서 열렸다.
대표 프로그램인 '꽃줄엮기 대회'에선 전국 17개 팀이 경쟁을 펼쳤고, 사과 퍼레이드, 줄다리기, 풍물 한마당 등에선 8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렸다.
축제기간 청송사과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체험·공연·먹거리장터가 연일 북적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청송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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