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온은 오전 4도~9도, 오후 17도~21도 분포이다.
하늘은 구름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으며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오전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주의해야 한다.
해안가 지역은 강한 달의 인력에 의해 바닷물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만조 시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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