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승선원 10명 전원 구조

뉴시스

입력 2025.11.04 07:25

수정 2025.11.04 07:25

[제주=뉴시스] 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9분께 제주시 협재포구 북쪽 약 140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A(29t·연승·승선원 10명)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선장과 기관장을 제외한 선원 8명을 구조했다.
모두 건겅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시 A호는 오른쪽으로 약 11~15도 기울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호에 남아있는 선장, 기관장 등과 함께 예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