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 3-0 완승…조별리그 2승 1패
이승여 금천중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3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카타르에 세트 점수 3-0(25-5 25-3 25-4)으로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중국에 2-3으로 졌던 한국은 2차전에서 카타흐스탄을 3-0으로 제압하고 3차전에서도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3승)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6개 팀이 나선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4강 안에 들면 내년 U-16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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