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남도소방본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18분께 장성군 진원면 한 마을 앞 교차로에서 A(69)씨의 자전거가 배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같은날 오후 3시44분께 함평군 국동리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B(50대)씨가 운전하는 2.5t 트럭과 C씨의 덤프트럭, D씨의 트레일러 차량, E씨의 택배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대형 트럭 4대가 연속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전 10시17분께 영암군 서호면 한 마을 앞 도로에서는 차량이 80대 보행자를 충격했다. 80대 보행자는 농로로 추락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지난 3일 오전 9시23분께 함평군 나산면 한 마을앞 도로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신안군 임자면 한 마을 주택에서는 3일 오후 4시46분께 60대 남성이 사다리에 올라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다.
6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심정지 상태 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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