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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민간활주로 건설 등 현안사업 국비 요청

연합뉴스

입력 2025.11.04 08:48

수정 2025.11.04 08:48

이범석 청주시장, 민간활주로 건설 등 현안사업 국비 요청

주간업무보고 주재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출처=연합뉴스)
주간업무보고 주재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출처=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야당 간사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총사업비 1조5천313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총사업비 1천602억원), 미호강·무심천 준설 25억원(총사업비 420억원) 등 8건 80억원(총사업비 2조72억원) 규모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청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일부 미반영 돼 국회 심사 과정에서의 증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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