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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11월 영웅스토리 '석원호 소방위' 선정

뉴스1

입력 2025.11.04 09:19

수정 2025.11.04 09:19

11월 영웅스토리 석원호 소방위 홍보물.(대전현충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11월 영웅스토리 석원호 소방위 홍보물.(대전현충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1월 이달의 영웅스토리로 석원호 소방위를 선정했다.


석 소방위는 2019년 8월 6일 경기도 안성의 한 창고 화재 현장으로 출동, 불이 난 건물 지하에 구조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며 지하층으로 진입하는 순간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해 순직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투철한 직업의식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석 소방위에게 사후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으며, 현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11월 이달의 영웅스토리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