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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된 봉태규·강말금…영화 '고당도' 12월에 본다

뉴시스

입력 2025.11.04 09:45

수정 2025.11.04 09:4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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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봉태규와 강말금이 주연한 영화 '고당도'가 다음 달 관객을 만난다. 트리플픽쳐스는 이 작품을 12월10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당도'는 아버지 부의금으로 조카 의대 등록금을 마련하려는 가족의 가짜 장례식을 그린다.
봉태규와 강말금은 아버지 임종을 준비하라는 의사 말을 듣고 한 자리에 모인 남매 '일회'와 '선영'을 연기한다. 돈이 급한 두 사람은 실수로 부고 문자가 발송되자 어차피 치를 일이라며 장례식을 앞당겨 하기로 한다.



신예 권용재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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