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땡겨요' 앱에서 신한카드 결제 시 동참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한카드는 일상생활 속 소비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캠페인 '같이페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같이페이는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일정 금액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고객이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도 없다.
신한카드는 첫번째 같이페이 캠페인을 '땡겨요'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로 측정된 참여율에 따라 상위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사용된다.
1위에서 3위 지역에는 어르신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4위에서 10위 지역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스탬프와 지역별 달성 현황은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신한카드는 같이페이 캠페인을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등 다양한 가맹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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