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는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제58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100여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 정부·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해 산학협력과 연구혁신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학협력 정책과 기술사업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학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토의에 참여했다.
장철성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장은 "대학은 교육의 울타리를 넘어 산학연 협력과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와 지역의 혁신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대학과 정부, 산업이 함께 소통하고 산학협력의 실질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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